<설날>정동진 해돋이, 추암 촛대바위, 태백산눈축제(열차여행-무박2일)

▶동해 정동진의 해맞이는 어느곳보다 감동적입니다. 광화문밖 정동쪽에 위치해 있는 바닷가라 해서 붙여진 이름에서부터 의미가 남다르기 때문입니다. 붉게 솟아 오르는 해를 보기 위해 연인끼리 혹은 가족끼리 밤새 열차로 달려와 바다에 내리면 감탄사를 연발하게 됩니다. 정동진은 기차를 타고 내려야만 제맛입니다.

▶'촛대바위'가 있는 동해 추암해수욕장. 해변의 기암괴석이 마치 조각공원을 방불케 할 정도로 기기묘묘한 형상을 이루며 장관을 펼쳐 보입니다.

▶동해 묵호항 포구에는 항상 신선한 활어가 즐비하고 갈매기가 어우러져 '한국의 나폴리항'이라고 부릅니다. 어판장에서 산오징어,활어,젓갈,건어물 등을 살 수 있습니다.

▶태백산눈축제는 눈꽃여행객들에게 순백의 설원 풍경을 아낌없이 보여줍니다. 눈조각 경연이 펼쳐지고 각 국의 눈사람을 설치한 눈사람공원도 있습니다. 피라미드 모형의 이글루 카페에서는 얼음 테이블을 앞에 놓고 따뜻한 커피를 맛보는 특별한 체험도 가능합니다. 탄광의 모습을 실감할 체험적 국민교육장 석탄박물관도 함께 봅니다.

▶일시 : 1월 28∼29일(무박2일) 청량리역 23:00 출발

▶장소 : 청량리역 2층 물품보관함 앞 22:30 집합

▶일정 : 청량리역-정동진역(일출 조망-모래시계탑)-동해 추암촛대바위-묵호항 어시장-태백산 눈꽃축제(눈조각 작품 전시-얼음썰매-눈썰매타기-석탄박물관)-태백역출발(16:27)-청량리역(21:12) 도착

▶회비 : 일반-57,000원, 경로-52,000원, 어린이-45,000원

▶회비 내용 : 왕복열차비(무궁화호), 연계버스비, 입장료, 여행자 보험(※식사-개별자유식사)

▶준비물 : 편한복장, 운동화, 모장갑, 간식, 카메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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