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이면 무주는 눈꽃나라다. 덕유산을 품은 백두대간의 거대한 산자락이 눈으로 덮였다. 웅대하고 넓게 펼쳐진 산 전체가 하얗다. 높이 1,614m의 주봉 향적봉은 겨울에도 여전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덕유산은 우리나라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고산이다. 눈이 많이 오는 산으로 덕유산을 빼놓을 수 없다. 대부분의 산봉이 해발 1,000m 이상이다. 겨울철 덕유산은 “상고대설화 터널을 걸을때면 바닷속 산호초를 보는 기분이다”는 말을 듣고 있을 정도. 철쭉나무 위에 서리와 눈이 내려 눈꽃을 만들기 때문에 환상의 눈꽃 터널을 만든다.
▶무주리조트에서 관광용 곤도라를 타고 10분 정도 지나면 설천봉 전망대(1,300m)에 닿는다. 설천봉에서 20분 정도 걸으면 덕유산 정상 향적봉(1614m)이다. 설천봉∼향적봉 구간은 등산로가 잘 손질되어 있고 곳곳에 계단도 마련되어 있어 겨울 산행길이지만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 설천봉∼향적봉∼중봉에 이르는 길은 구상나무와 주목군락지가 눈꽃으로 뒤덮여 겨울 산행의 묘미를 톡톡히 느낄 수 있다. 정상에 서면 숱한 설산이 구름에 걸려 장관을 이룬다. 백설을 머리에 인 채 발아래 엎드린 수많은 봉우리들, 끝없이 이어진 산자락들, 운무가 피어오르는 영봉들은 겨울 산행의 진수를 느끼게 한다.
▶무주구천동계곡 설경도 일품이다.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의 동쪽 깊은 골짜기로부터 북쪽으로 흘러내리는 장장 70리에 걸쳐 펼쳐지는 구천동의 설경은 누구나 예외없이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로 절경을 이룬다.
☞덕유산
☞무주리조트
☞무주구천동33경
☞덕유산개념도
| 일 시 | 2월 16(일)(당일) 사당역 06:50 출발(양재역 07:00, 죽전신갈 07:20 경유) |
| 집합 장소 | 사당역 까리따스수녀원(2, 4호선 사당역 1번출구) 06:50 출발 |
| 일 정 | 무주리조트(곤돌라 이용)-눈꽃길-덕유산 향적봉(1,614m)-덕유산장-백련사-구천동계곡 설경-서울도착(20:00) |
| 회 비 | 일반-28,000원(웹회원, 정회원, 어린이-동일 회비)(◆웹회원은 일반회비에서 2천원 할인) |
| 회비 내용 | 전용버스비, 행사진행비(※곤돌라요금-개별부담, 전식사-개별자유식사) |
| 인솔자 | 테마산행 전문가이드 | | 준비물 | 편한복장, 등산화(트레킹화), 아이젠, 방한모, 장갑, 선그라스, 카메라 등 |
회비 입금 계좌 : 국민은행 : 741-21-0066-572 (예금주:조승열)
| 월/일 |
시간 |
주 요 답 사 코 스 |
| 제 1 일 |
06:30 |
사당역 까리따스수녀원 앞(2, 4호선 1번출구 100m 전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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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
양재역 마을버스정류장(3호선 양재역 12번 출구 50m 전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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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
죽전정류장(풍덕천 사거리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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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
신갈정류장(수원 나들목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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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대전-무주 나들목-무주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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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
무주리조트(관광곤돌라 사전예약자만 탑승 가능-12,000원/1인 개별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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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봉 전망대 출발-덕유산 향적봉-산악인의집-중봉(1시간 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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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설화 터널을 걸을때면 바닷속 산호초 보는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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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코스 : 향적봉-백련사-구천동계곡-구천동주차장(3시간 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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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구천동33경 계곡눈꽃(구천폭포-구월담-인월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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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구천동 식당가 개별자유식사, 추천맛집-산나물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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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 |
무주구천동 출발-무주 나들목-경부고속도로-서울도착(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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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차지점-양재역(3호선,분당선), 사당역(2,4호선) |
※ 위 일정과 시간은 현지사정 및 도로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최소인원(15名) 미달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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